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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과 이호현, 너무 고맙네요” 연패 탈출한 KCC 전창진 감독, 안도의 한숨

원주/정병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7 18: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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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정병민 인터넷기자] 2024년 10월 27일 2024-2025 KCC 프로농구 원주 DB-부산 KCC/원주종합체육관. 77-70 부산 KCC 승리.

전창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귀중한 1승이었다. 사실 경기를 하면서 여러 가지 생각을 하고, 고민에 빠져서 경기장에 오는데 오늘은 나가는 선수마다 잘해줬다. 누구 하나 잘했다라기 보다 팀의 승리라고 본다.

매번 리바운드에서 밀리는 경기를 하고 있다
리바운드에서 항상 20개 이상 지는데, 오늘은 10개 정도 차이만 나자고 말했다. 선수들이 굉장히 잘 이행해줬고, 의미 있는 경기였다. 현재 상태로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큰 수확인 것 같다.

3쿼터 경기력이 되게 좋았는데?
전반엔 리온 윌리엄스가 막히다 보니 이승현에게 수비가 몰렸는데, 3쿼터엔 윌리엄스가 2개 정도 잘 풀어줬다. 무엇보다 힘든 상황에서 40분 내내 뛰어주는 승현이에게 고맙다. 개인적으로 오늘은 이호현을 칭찬 안 할 수가 없다.

김동현이 수비에서 존재감이 엄청나다
현재 우리 팀은 상대 선수 득점을 묶을 수 있는 선수가 부족하다. 올여름에 김동현에게 살아남으려면, 수비가 되어야 한다고 얘기했다. 아직 어리다 보니 틀리는 부분은 많지만 굉장히 열심히 하는 것 같다. 노력을 칭찬해 주고 싶다.


김주성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선수들이 집중력 있게 수비를 적극적으로 잘해줬다. 몇 가지 실수에 의해서 경기가 엎치락뒤치락했는데, 막판에 나온 턴오버와 이지슛 미스로 경기를 내준 것 같다.

턴오버가 17개로 많았다
치나누 오누아쿠가 7개로 가장 많았는데, 눈을 마주치고 선수들과 패스하라고 주문하고 있다. 집중력을 조금 더 발휘한다면 좋은 찬스가 날 것 같다.

현재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데?
경기력이 서서히 좋아지고 있고, 컨디션도 올라오고 있는 게 고무적이다. 1주일이라는 시간 동안 분위기 수습해서 반등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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