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배승열 기자] 프로 출신 지도자가 농구에 진심인 동호인을 만난다.
농구 의류 전문 업체 스티즈가 후원하는 '프로 바스켓볼 캠프'가 25일 서울 원촌중학교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는 이규섭, 박재현, 강성우 코치가 참여해 일반 농구 동호인을 대상으로 프로 레벨의 클리닉을 진행한다.
이규섭 코치는 "이전에 스티즈에서 제안이 온 캠프다. 여러 차례 이야기만 오갔는데, 강성우 코치가 농구를 좋아하는 대학생과 동호인에게도 경험을 주고 싶다고 해서 훈련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캠프는 프로 레벨 수준의 클리닉을 준비했고 드리블, 패스 등 대회에서 응용할 수 있는 세부적인 내용이 포함됐다.
프로 바스켓볼 캠프는 25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4시간)까지 서울 원촌중학교에서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농구에 진심인 동호인(고등학생 이상)이며, 참가비는 별도로 자세한 내용은 '[BDR]동아리농구방'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_프로 바스켓볼 캠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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