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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미디어데이] 이븐한 농구부터 잔소리까지…한 시즌을 뜨겁게 달굴 선수들의 포부

중구/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1 15: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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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중구/홍성한 기자] 이븐한 농구, 잔소리. 선수들의 포부였다.

WKBL은 21일 더 플라자 호텔 서울 그랜드불룸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개막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올 시즌 WKBL의 슬로건은 'UP그레이드'다. 이를 이용한 선수들의 각오와 함께 미디어데이가 마무리됐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방울을 흘렸던 이들의 각오와 포부를 들어보자.

진안(하나은행)
우리 팀은 마인드가 업그레이드됐다. 투지 있는 농구를 팬들에게 보여드리고 싶다.

이해란(삼성생명)
올 시즌 삼성생명은 '배드걸즈'가 업그레이드됐으니, 터프하게 재밌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나윤정(KB스타즈)
KB스타즈는 흑에서 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븐한 농구'를 팬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다.  


이명관(우리은행)
사실 진지와 개그 사이에서 고민했다. 시간 관계 상 하나만 하겠다(웃음). 우리는 농구가 업그레이드됐다. 출전 시간도 늘어나면서 책임감도 많아졌다. 이제 경험치가 더욱 쌓일 일만 남았는데, 경기를 치르면서 성장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싶다. 새로운 선수들도 많이 합류했다. 많은 우려가 있는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겠다.

최이샘(신한은행)
우리는 자신감이다. 이 자신감으로 두려움 없이 거침없는 농구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

박혜진(BNK)
BNK는 업그레이드해야 할 부분이 너무 많다(웃음). 잔소리는 업그레이드가 됐다. 이건 더 이상 업그레이드되면 안 된다. 좋은 경기력 보여주겠다.

#사진_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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