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에서 지난 9월 21~22일 양일간 '제24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열렸다.
올해 50대부를 시범종목으로 개설해 총 7개 종별(대학, 20대, 30대, 40대, 클럽3부, 클럽4부, 5대)에서 70여 팀이 참가했다. 전 종별에서 예선 토너먼트를 거친 후 준결승과 결승으로 대회는 진행됐고 패자부활전도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 생활체육 농구대회는 국민건강증진 및 지역별 동호인들의 우호 증진 및 교류와 삶의 질 향상 및 건강한 사회 실현을 목적으로 열린 전국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시/도 대항전이다. 그 결과 20, 30, 40대부에서 우승한 서울특별시가 대회에서 우승했다. 준우승은 충청북도, 3위는 경기도다.
이 대회는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대한민국농구협회, 충청북도농구협회, 제천시농구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아이에스동서, KB국민은행,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시의회가 후원했다. 아울러 유한양행, 제스파, 몰텐코리아가 협찬했다.
*제24회 문관배 입상 현황
대학부
1위 서원대 서농회
2위 한서대 MOVE
공동 3위 수원대 콘돌, 건국대 KGB
MVP 서원대 서농회 박진오
20대부
1위 서울연합
2위 SA
공동 3위 충북연합, 구미 FLOW
MVP 서울연합 김승한
30대부
1위 서울연합
2위 경남연합
3위 충북연합A
MVP 서울연합 김상훈
40대부
1위 서울연합
2위 경기연합
공동 3위 광주연합, 세종연합
MVP 서울연합 이재호
클럽3부
1위 SA
2위 아잇일성
공동 3위 번아웃, 달빛EX
MVP SA 이승배
클럽4부
1위 울산 지베스트
2위 SET-UP
공동 3위 WBM, 다크호스
MVP 지베스트 이태희
대회 종합
1위 서울특별시
2위 충청북도
3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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