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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무서운 신입생’ 고려대 석준휘 “대학생 되고 몸 관리에 더 신경 쓰고 있어요”

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6 06: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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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관절지킴이 MSM & 비타민D’는 관절 및 연골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골다공증 발생 위험도 감소시키는 기능 식품이다. MSM이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인정받은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로서 관절, 뼈 등 인체의 주요 조직을 형성,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MSM에 풍부한 ‘디메틸 설폰’은 관절, 연골, 인대를 구성하는 성분으로 관절, 연골조직의 건강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4월호에는 무서운 신입생 고려대 1학년 석준휘(G, 191cm)를 선정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4월호에 게재됐으며, 인터뷰는 3월 19일에 진행됐습니다.

석준휘는 안양고 시절부터 장신 가드 유망주로 주목을 받았다. 가드로서 큰 191cm의 신장에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돌파가 장점이다.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지난해 헝가리에서 열린 2023 FIBA U19 농구 월드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석준휘는 대학농구 최강 고려대로 진학을 선택했다. 그를 눈여겨 본 주희정 감독은 오프시즌부터 많은 역할을 부여했다. 3월 19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4 KUSF 대학농구 U-리그 한양대와의 첫 경기에서 선발 출전, 13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활약하며 성공적인 대학리그 첫 경기를 치렀다.

석준휘는 “생각보다 괜찮게 한 것 같다. 무엇보다 팀이 승리해서 너무 기쁘다. 고등학교 시절과 똑같이 장신 가드로 방향성을 잡았다. 감독님께서 내 장기를 더 살리라고 주문하신다. 감독님과 더불어 코치님들이 믿어주셨기 때문에 좋은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는 데뷔 경기 소감을 남겼다.

대학생은 엄연한 성인이다. 운동선수로서 몸 관리 또한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석준휘 역시 스트레칭과 보강 운동을 통해 부상 방지에 힘쓰고 있다. 영양제도 스스로 챙겨 먹고 있다고 한다.

“매일 훈련 끝나고 스트레칭을 한다. 내가 허리가 약한 편이라 폼롤러로 뭉친 근육을 풀어준다. 평소 보강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게을리하지 않는다. 부모님이 챙겨주시는 음식 잘 먹으면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석준휘의 말이다.

이어 “오메가3, 홍삼 같은 걸 챙겨먹고 있다. 고등학생 때까지는 부모님이 챙겨주셔서 먹었다. 하지만 대학생이 되니까 다르더라. 신체 조건에서 차이가 크기 때문에 몸 관리에 더 신경 쓰지 않을 수 없다. 그래서 영양제 같은 걸 나 스스로 찾아서 먹고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도 고려대는 강력한 우승후보다. 4학년 양준, 김태훈과 더불어 신입생 김정현다니엘, 이도윤 등이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한양대에 30점차(81-51) 대승을 거뒀다. 석준휘가 팀에 좀 더 녹아든다면 충분히 대권에 도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석준휘는 “고등학교 시절 고려대를 말로만 들었는데 직접 와보니 전술적인 부분이 잘 짜여져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굉장히 분위기가 자유롭다. 나는 내 몫만 열심히 하면 팀에 좋은 성적을 내는데 충분히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1학년이기 때문에 궂은일과 수비부터 먼저 하려고 하겠다. 형들과 감독님, 코치님들 말도 잘 들어야 한다. 열심히 노력해서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사진_박상혁, 조영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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