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슬롯 사이트

[23회초등농구] 광주방림클럽-온양동신초 여자 초등부 결승 격돌

김천/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2 14:48:37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광주방림클럽과 온양동신초가 여초부 우승을 다툰다.

광주방림스포츠클럽은 22일 김천체육관에서 계속된 IS동서 제23회 전국초등학교농구대회 여초부 준결승전에서 화서초를 29-24로 이겼다. 송지아(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와 이주미(10점 19리바운드 4스틸 4블록슛)가 전방위 활약을 펼친 가운데 선채린(6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도 든든히 뒤를 받쳤다.

두 팀의 경기는 치열했다. 엎치락뒤치락하는 승부가 계속됐다. 이런 가운데 광주방림클럽의 승부처 집중력이 한수 위였다. 

 

4쿼터 3분여를 남기고 4점을 뒤지고 있던 광주방림클럽은 이주미(170cm, C)를 시작으로 김예린(160cm, F), 선채린(163cm, G)의 연속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다. 화서초는 다 이긴 경기를 아깝게 놓쳤다. 무언가에 홀린 듯 경기 막판 야투가 번번이 림을 빗나갔다. 마지막 슛마저 들어가지 않으며 경기를 뒤집는 데 실패했다. 


이어진 온양동신초와 인천연학초의 여초부 준결승 두 번째 경기에선 온양동신초가 한수위의 전력을 과시하며 36-25로 이겼다. 장예은(159cm, F)이 10점 5리바운드 2스틸로 승리에 앞장 섰고 전유하(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와 서채원(6점 3리바운드 3스틸)도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온양동신초는 2022년 대회 이후 2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여자 초등부 결승전은 엘리트 대 클럽의 구도로 압축된다. 온양동신초와 광주방림클럽 모두 이번 대회에서 전승을 달리고 있는 데다 노련미와 높이로 대표되는 팀 컬러가 뚜렷한 만큼 흥미로운 승부가 예상된다. 결승전은 23일 오전 11시, 김천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여초부 준결승 경기 결과>
*여초부 *
광주방림클럽 29(5-2, 9-4, 6-8, 9-10)24 화서초
광주방림클럽

송지아 11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5스틸
이주미 10점 19리바운드 4스틸 4블록슛

화서초
박솔비 10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온양동신초 36(10-2, 10-6, 12-4, 4-13)25 인천연학초
온양동신초

장예은 10점 5리바운드 2스틸
전유하 6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서채원 6점 3리바운드 3스틸

인천연학초
전지우 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6스틸
김선아 7점 16리바운드 2어시스트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