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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점 차 완패’ 박정은 감독, “김한별 결장 부담, 이겨내야 한다”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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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김한별이 없는 걸 선수들이 부담을 가진 듯하다. 그건 이겨내야 한다.”

부산 BNK는 2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와 홈 개막전에서 62-83으로 졌다. 원정 4연전 끝에 처음 맞이한 홈 경기에서 대패를 당한 BNK는 2승 3패를 기록하며 4위에 머물렀다.

BNK는 이날 경기 전까지 평균 72.5점을 올린, KB와 득점 공동 1위였다. 하지만, 이날 1쿼터에만 8점이란 빈공에 그치며 경기 내내 끌려갔다. 3쿼터 한 때 31점 차이를 뒤진 끝에 고개를 숙였다.

박정은 BNK 감독은 이날 패한 뒤 “선수들이 초반에 출발을 잘못 끊은 게 끝까지 갔다. 컨디션이 안 좋다. 박지수를 막는 수비를 준비했는데 그걸 이행하려고 했지만, 지수 외 득점을 주니까 선수들 자체가 기운이 많이 떨어졌다. 체력에서 힘든 걸 많이 느꼈다”며 “그런 건 다시 준비해서 나와야 한다. 김한별이 없는 걸 선수들이 부담을 가진 듯하다. 그건 이겨내야 한다. 미팅하고 준비해서 2라운드를 준비하겠다”고 경기를 돌아봤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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