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통영/배승열 기자] 1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는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가 7박 8일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여자 온양동신초와 인천연학초, 남자 청주중앙초와 울산송정초의 결승 두 경기가 열렸다.

여초부에서는 29-26으로 동신초가 승리, 2024년 4관왕(협회장기, 종별대회, 청양고추·구기자배, 윤덕주배)을 달성했다. 남초부에서는 중앙초가 36-32로 승리하며, 하모니농구리그에 이어 2관왕에 성공했다. 대회 MVP에는 노율(중앙초)과 전유하(동신초)가 선정됐다.

윤덕주배 제36회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초등학교 농구대회는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과 통영시가 주최했고, 한국초등학교농구연맹과 통영시농구협회가 주관했으며 대한민국농구협회, 통영시체육회, 풍해문화재단, 농구사랑장학회, 한국어머니농구회,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했다.

*시상내역

단체상
여초부
우승 온양동신초
준우승 인천연학초
공동 3위 선일초, 서울신길초

개인상
최우수상 전유하(동신초)
우수상 이연우(연학초)
미기상 이승은(선일초)
감투상 김시율(신길초)
지도자상 인유열, 김자옥(동신초)

단체상
남초부
우승 청주중앙초
준우승 울산송정초
공동 3위 대구칠곡초, 벌말초

개인상
최우수상 노율(중앙초)
우수상 서주원(송정초)
미기상 배건우(칠곡초)
감투상 윤시온(벌말초)
지도자상 채지웅, 김동우(중앙초)

감사패
중앙초 박현숙 교장, 동신초 김종범 교장

#사진_배승열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