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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TOP배] '첫 대회에서 우승, 기쁨이 두 배!' 5학년부 MVP 3인방

안양/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6-08 16: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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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조형호 기자] 1일차에 이어 대회 2일차에서도 이들의 열정은 뜨거웠다. 안양 정관장 아레나는 오프시즌에도 함성으로 물들었다.

TOP농구교실(김시완 대표)은 지난 6일(목) 안양 정관장 아레나에서 ‘정관장 레드부스터즈&TOP와 함께하는 디비전 리그를 개최했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대회는 6일, 8일, 9일 등 총 3일간 진행되며 TOP농구교실이 주최 및 주관했고 TOP와 유소년 협약을 맺고 있는 안양 정관장을 비롯해 블랙라벨, 타입, 몰텐,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을 맡았다.

3학년부부터 중3부까지 7개의 연령과 각 조를 나눠 진행되는 이번 디비전 리그는 총 120개 팀과 약 1000여명의 선수들이 자리를 빛낸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TOP만의 축제는 올해를 맞이해 더욱 많은 유소년들과 함께 거대한 행사로 자리잡게 됐다.

3조로 나뉘어 펼쳐진 5학년부에서는 시곡5(A조)와 해솔5(B조), 해솔5-2(C조)가 각 조 우승의 쾌거를 누렸다. 팀을 우승으로 이끈 MVP 3인방을 만나보자.

5학년부 MVP 수상소감

장민준(시곡5/A조)_디비전 대회에 처음 나왔는데 다른 팀 애들이 너무 잘해서 놀랐어요. 하지만 친구들과 팀워크가 잘 맞아서 우승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MVP 받고 싶었는데 예상은 전혀 못했거든요. 예상치 못하게 받아서 기분도 좋고 제 자신이 자랑스러워요. 디비전에서 우승했으니 다음에는 다른 대회에서도 우승하고 싶어요.

김은율(해솔5/B조)_
다른 팀과 시합도 해보고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어서 재미있었어요. 우승하니 상장도 받고 사진도 찍어서 더 신났던 것 같아요. 다음에도 우승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농구를 하면 골 넣었을 때 기분이 좋고 팀 스포츠다 보니 친구들과 친해질 수 있어서 애정이 점점 커지는 중이에요.

권민결(해솔5-2/C조)_
친구들과 함께 훈련하고 나온 첫 대회에서 우승해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 친구들끼리 패스가 잘된 점이 우승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어요. 제가 MVP를 받아서 조금 당황스러웠어요. 제가 받을 거라고 생각 못했거든요. 그래도 기분은 엄청 좋았어요(웃음). 친구들과 더 즐겁게 농구하면서 대회 우승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사진_TOP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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