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고성/배승열 기자] 지난 12일 경남 고성군에서는 '제4회 전국 엘리트 유소년 농구리그'가 열렸다. 이는 고성군농구협회가 유치한 스토브리그로 군산중, 금명중, 대전중, 동아중, 삼선중, 상주중, 안남중, 여천중, 임호중, 주성중, 천안성성중, 팔룡중, 평원중, 홍대부중, 화봉중, 휘문중까지 총 16개 팀이 참가했다.
어린 선수들은 넓고 쾌적한 체육관에서 연습경기와 훈련을 하며 다가올 2025년을 준비하고 있다. 고성 스토브리그는 오는 16일에 마무리된다.
고성군농구협회 이인철 전무이사는 "기본적인 우리의 계획은 내년에 예산을 더 받아서 더 많은 팀이 스토브리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모를 키우는 것이다. 나아가 엘리트 농구의 저변 확대와 선수들의 기량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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