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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북적한 경기광주 플릭 체육관, 열정 가득한 5학년 취미반 덕분!

경기광주/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5 17:4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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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경기광주/조형호 기자] ‘취미반이어도 열정은 선수못지 않다!’ 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의 체육관 열기가 뜨겁다.

경기광주 플릭 농구교실(배상희-이동건 공동 원장)은 정규 사이즈 코트를 비롯해 쾌적한 시설로 유소년들에게 질높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다수의 유소년들이 농구공을 튀기며 농구에 대한 열정을 쌓아가는 중이다.

그 중에서도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5학년 취미반의 열기는 남다르다. 무려 18명의 유소년, 유소녀들이 한 공간에 모여 농구 기본기와 스킬, 경기 등을 통해 취미 생활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고경민 코치는 5학년 취미반에 대해 “중간에 들어온 친구들도 있고 평균적으로 구력이 1년정도 된 친구들이다. 다른 반에 비해 집중력이 정말 뛰어나고 취미반임에도 열정이 남다르다. 대표팀이 아니기에 기량 향상보다 재미 붙이기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데 너무 잘 따라와준다”라며 칭찬한 바 있다.

플릭의 원년 멤버로서 오랫동안 취미반 활동을 통해 성장하고 있는 김주현(한아람초5)은 “어릴 때 아빠랑 농구를 해본 적이 있는데 공만 튀기는 정도였다. 근데 이렇게 좋은 체육관에서 정식으로 배우니까 스스로가 멋있어 보이기도 하고 실력도 많이 늘었다. 농구와 게임 중에서 농구가 훨씬 좋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교 친구들과 농구를 자주 하는데 친구들이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농구교실에서도 같이 농구를 배우면 좋겠다. 아직 친구들에게 권유를 하진 못했지만 농구교실 다니면서 가장 행복한 취미생활이 생긴 만큼 여러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싶다"라며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비록 선수를 꿈꾸는 인원들은 적지만 이들의 농구 열정과 성장 속도는 플릭의 행복 바이러스와도 같다. 빠른 속도로 인원이 늘어나고 있는 플릭의 5학년 취미반, 북적북적 열정 가득한 이들의 농구 열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사진_조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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