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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 6연승 질주’ 위성우 감독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아산/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4 21: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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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아산/김민수 인터넷기자] 2023년 11월 24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용인 삼성생명/아산이순신체육관. 우리은행 53-48 승리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Q. 경기 총평
양 팀 모두 좋은 경기력은 아니었다. 3점슛이 너무 안 들어갔다. 반이라도 들어갔으면 했는데 반의반도 안 들어갔다. 그래서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 같다. 지현이랑 단비가 컨트롤을 잘해줬다. 혜진이도 수비와 리바운드를 잘 해줬다.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선수는 최이샘이다. 득점 외적으로 블락슛과 리바운드를 너무 잘해줬다. 플레이가 안 풀릴 때 더 집중을 해야 하는데 그 부분에서 우리가 더 나았던 것 같다.

Q. 박지현이 초반에 파울 3개를 당했는데?
그래도 결국 끝까지 퇴장 안 당하고 잘 조절해줬다. 어릴 때는 초반에 턴오버를 저지르고 파울이 쌓이면 볼을 피하다시피 했다. 그런데 요즘은 그렇지 않다. 지현이가 많이 성장했다는 것을 느낀다. 언니들이 언제까지고 계속해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삼성생명도 그렇고 우리도 이제 젊은 세대 선수들이 주도적으로 가고 있는 분위기가 아닌가 생각한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Q. 경기 총평
선수들은 잘해줬다. 경험의 차이에서 당했다. 상대 득점을 줄이고자 했던 것은 잘해줬다. 선수들이 조금 더 자신감을 갖고 한다면 나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배혜윤한테 패스가 쉽게 안 들어갔는데?
(김)단비가 워낙 힘이 좋아서 몸싸움을 많이 한다. 타이밍을 놓치면 볼을 넣어주기 쉽지 않다. 그래서 조금 변형해서 투맨 게임을 지시했다. 체력적인 부분에서 힘들긴 하겠지만, 혜윤이 스스로 더 책임감을 가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Q. 강유림의 활약이 아쉬웠는데?
상대가 강하게 막는다. 그걸 즐길 줄 알아야 한다. 나한테 슛 찬스를 안 주려고 하는 거니까. 그런데 유림이는 나를 막는 상대 수비만 어떻게 제쳐야 하나 생각하고 있다. 그런 움직임을 갖고 그런 타이밍에서 볼이 오면 슛을 쏠 수 없다. 더 경험해야 할 것 같다.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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