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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투어] '중학부 MVP' YKK 김율에서 다시 단대부중 김율로 (영상)

인제/배승열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2 20: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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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제/배승열 기자] 나들이 나왔다 MVP까지.

원주 YKK A는 12일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상남생활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열린 '2024 KBA 3x3 KOREA TOUR 2차 인제대회' 중학부 결승에서 RKDR을 21-9로 누르고 우승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회장 권혁운)가 주최, 주관한 코리아투어는 문화체육관광부, KSPO, 아이에스동서, 프로스펙스, 인제군, 인제군의회, 인제군체육회가 후원하고 동아오츠카, 몰텐, 당큐락, 제스파, 다된다, 플레이어스, GC스포케어, 세종스포츠정형외과가 협찬한다.

중학부 MVP는 단대부중 김율이 수상했다. 김율은 주말을 이용해 옛 스승 원구연 원장과 고향 친구들과 함께 원주 YKK A로 코리아투어에 참가했다.

김율은 "학교에서 운동하면서 지냈다. 시간을 내서 3x3 대회에 오랜만에 참가했는데, 어릴 때 함께 농구 했던 반가운 친구들과 재밌는 시간을 보냈다"고 대회를 말했다.

엘리트 농구에 앞서 김율은 원주 YKK로 꾸준히 유소년 클럽대회와 3x3에 참여했다.

김율은 "MVP를 받아서 기분이 좋다. 클럽 선수로 많은 대회에 참가하는 동안 우승을 한 번도 못 했다. 농구를 처음 시작한 팀(YKK) 유니폼을 입고 처음 우승과 MVP를 받아 남다르다"고 이야기했다.

옛 동료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든 김율은 이제 다시 단대부중으로 돌아가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김율은 "팀에 복귀하면 주말리그와 추계 대회 준비를 위한 훈련에 복귀한다. 이번 3x3 대회를 계기로 학교에 돌아가서도 자신 있게 플레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의 꿈을 꾸는 그가 이번 대회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했을지, 앞으로가 기대된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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