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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웜업터뷰] ‘2차전 3점슛 20%’ LG 조상현 감독 “슛 안 들어가면 다른 득점 방법 찾아야”

수원/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0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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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조영두 기자] 2024년 4월 2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3차전 수원 KT-창원 LG/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LG 조상현 감독 경기 전 인터뷰

2차전 복기?
솔직히 우리가 자멸한 경기다. 2쿼터에 10점까지 벌렸는데 지키지 못했다. 판정에 대한 항의나 턴오버가 발목을 잡았다. 3쿼터 중반까지 경기를 잘했는데 순식간에 무너졌다. 선수들에게 냉정함을 찾아달라고 이야기했다. 우리가 그동안 잘했던 것만 생각하자고 했다.

3점슛 부진?
슛은 들어갈 수도, 안 들어갈 수도 있다. (아셈) 마레이가 골밑에서 있으면 외곽에서 찬스가 난다. 슛이 들어가지 않을 때 얼리 오펜스나 세컨드 브레이크를 통해서 공격을 가져가야 한다. 상대가 팀 파울에 걸렸을 때 자유투로 10점에서 15점 정도 만들 필요도 있다. 그래야 슛이 들어가지 않았을 때 70점대 경기가 가능하다. 2차전은 다른 방법으로 득점을 만들어야 한다.

문성곤 수비?
아무래도 그쪽에서 도움 수비가 갈 수밖에 없다. 주득점원이 (패리스) 배스와 (허)훈이다. (하)윤기까지 들어오면 어디서도 실점할 수 있다. 수비 변화를 2, 3개는 가져가기 때문에 중간에 조금 변화를 줄 생각이다.

KT 송영진 감독 경기 전 인터뷰

2차전 수비가 잘 됐는데?
똑같이 가져갈 생각이다. 배스가 수비에 좀 더 신경을 쓰면 경기력이 더 괜찮아질 것 같다. 이재도는 (한)희원이와 (정)성우가 돌아가면서 막는다.

마이클 에릭 활약?
6강 플레이오프부터 잘해주고 있다. 컨디션이 올라오면서 높이를 무시 못 한다. 확실히 높이가 있다 보니 상대도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싶다. 상황에 맞게 뛰는데 체력적으로 힘들어 한다. 출전 시간을 조금 늘릴 생각도 하고 있다.

문성곤 3점슛?
오늘(20일)도 들어갔으면 좋겠다. 사실 2차전도 슛 컨디션이 썩 좋지 않았다. 그래도 계속 던지라고 한다. 안 들어가면 나와야 한다. 본인도 그걸 알고 올스타게임 휴식기부터 슛 연습을 꾸준히 했다. 자신을 믿고 던져야 한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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