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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창진 감독, “냉정하고 이타적이었던 허웅, 완벽했다”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7 21: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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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허웅이 상당히 냉정하게, 이타적으로 잘 했다. 경기를 주도하며, 본인 득점과 경기 조율까지 완벽하게 했다.”

부산 KCC는 27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홈 경기에서 울산 현대모비스를 91-84로 눌렀다. 홈 4경기 중 3승을 거둬 홈에서 강한 면모를 보인 KCC는 4승(7패)를 맛봤다.

허웅(21점)과 알리제 존슨(19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이 돋보인 가운데 최준용(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송교창(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도 승리에 힘을 실었다. 이호현 역시 4쿼터에만 8점을 집중시키는 등 10득점(2리바운드 2어시스트 2스틸)했다.

다음은 전창진 KCC 감독의 기자회견에서 나온 일문일답이다.

승리소감
분위기가 별로 안 좋은데, 4쿼터 내용은 썩 좋지 않지만, 초반부터 수비와 공격에서 선수들의 하고자 하는 의욕이 많았다. 분위기를 처지지 않고 가야 하는데 그게 앞으로 과제다. 경기 내용은 허웅이 상당히 냉정하게, 이타적으로 잘 했다. 경기를 주도하며, 본인 득점과 경기 조율까지 완벽하게 했다.

팀의 수비력 평가
열심히 하고자 했다. 수비는 여전히 숙제다. 우리가 안고 가야 한다. 이우석을 막는데 성공했다. 외국선수 수비가 제일 관건이다. 앞으로 남은 경기들을 잘 하려면 그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두 경기 출전한 송교창(9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오늘(27일)은 첫 경기보다 공수에서 나았다. 도움 수비나 외곽 수비, 리바운드 가담이 좋았다. 차차 나아질 거다.

선수들의 존슨을 살리려는 플레이
허웅도, 최준용도 존슨이 좋아야 우리 공격이 잘 풀린다는 걸 알고 플레이를 했다.

#사진_ 윤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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