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잠실/홍성한 기자] 2024년 3월 18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서울 삼성-울산 현대모비스/잠실체육관. 삼성 94-91 승리.
삼성 김효범 감독대행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그냥 이정현, 이정현, 이정현이네요. 감독대행 하면서 감독님들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감독이라는 역할도 있지만, 결국은 선수가 경기를 끝내는 것 같다. 오늘(18일)따라 선수들에게 더 고맙다.
4쿼터 추격을 허용 시점을 돌아본다면
쉬운 리바운드를 내줬다. 지금이 기회 살려야 하지 않겠냐고 강조했다. 선수들이 얼마나 소중한 기회인지를 알았으면 좋겠다.
이정현(26점 7어시스트)의 활약을 구체적으로 평가한다면
아직 살아있다 그냥. 부디 유종의 미를 잘 거두고, 어린 선수들이 얼른 육성이 잘돼서 커리어 마무리를 잘했으면 좋겠다.
현대모비스 조동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를 돌아본다면
힘든 경기였다.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했다. 경험의 차이가 있는 것 같다. 마지막 운이 삼성 쪽으로 간 것 같다.
4쿼터 추격에 성공했는데?
그런 점은 좋지만, 마지막에 순간 집중력이 어린 선수들이라 아쉬웠다. 공격리바운드도 많이 뺏겼다.
함지훈이 후반전에 처음 모습을 드러냈는데?
케이 알루마가 없다 보니까 전반전 먼저 (김)준일이를 썼다. 후반전에 (함)지훈이를 쓰는 방법으로 구상했었다.
#사진_유용우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