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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점슛 80%’ 이대성, 9점 쌓으며 팀 승리 기여...장민국 16점 맹활약

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2-03 19: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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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이대성이 3&D 역할을 충실하게 해내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시호스즈 미카와의 이대성은 3일 윙아레나 카리야에서 열린 2023-2024 B.리그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신슈 브레이브 워리어스를 맞아 26분 29초를 뛰면서 9점 2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85-76)를 도왔다.

드반테 가드너(28점 10리바운드) 제이크 레이먼(18점), 잭 어거스트(11점 10리바운드), 고스케 이시이(2점) 등이 주로 공격 옵션을 가져가는 가운데에 한정된 역할 안에서도 제몫을 다했다.

2점슛 5개를 시도해 4개를 성공시켰으며 자유투 2개 중 1개를 넣어 9점을 넣었다. 시즌 초반 무너진 야투 성공률을 회복해가는 단계다.

신슈의 론 제이 아바리엔토스는 18분33초 동안 12점 4어시스트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팀 전력차이를 극복하지는 못했다.

 

미카와는 23승12패로 중부지구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중부지구 1위는 리그 전체 1위인 산엔 네오피닉스(31승4패)로 미카와와는 무려 8경기 차다.

나가사키 벨카의 장민국은 나고야 다이아몬드 돌핀과의 홈경기에서 3점슛 3개 포함, 16점을 폭발시키면서 2경기 연속 두자리수 득점을 올리는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나가사키는 76-91로 패했다. 다이아몬드는 간판 사이토 타쿠미가 22점을 몰아쳤다.

센다이 포티나이너스의 양재민은 히로시마 드래곤 플라이즈와의 홈경기에 17분 14초 출전해 득점을 올리지 못한 채 1리바운드 2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센다이는 61-69로 패했다.

나가사키(15승20패)는 서부지구 6위, 센다이(14승21패)는 동부지구 6위다. 
#사진제공=B.leag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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