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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브리핑] 박정은 감독, 김한별 없어서 아쉬운 점은?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9 18:5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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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김한별이 코트 안에서 뿜어 나오는 안정감과 기싸움에서 확실히 세다. 그런 게 아쉽다.”

부산 BNK는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에서 2승 4패로 4위다. 하지만, 3위 용인 삼성생명과 1.5경기 차이이고, 5위 부천 하나원큐와 반 경기 차이다. 시즌 첫 4경기를 원정 경기로 치렀는데 2승 2패로 선전했다. 하지만, 홈으로 돌아온 이후 연패에 빠졌다.

BNK는 2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삼성생명과 맞붙는다. 이기면 삼성생명과 승차를 반 경기로 좁힌다. 지면 4연패와 함께 하나원큐와 공동 4위가 된다.

지난 25일 하나원큐와 맞대결에서 3점슛 17개를 모두 실패한 외곽 부진을 씻어야 승리를 바라볼 수 있다.

박정은 BNK 감독
김한별이 코트에 나왔다.
재활을 하고 있다. 웨이트 등을 하고, 코트 훈련을 안 한다. 3라운드 목표로 잡아서 하는데 선수 회복과 재활 따라서 복귀 시점이 정해질 거다.

김한별이 없어서 가장 아쉬운 점
(김한별 없이) 2경기를 했다. 한별이가 코트 안에서 뿜어 나오는 안정감과 기싸움에서 확실히 세다. 그런 게 아쉽다. 우리 생각보다 (김한별 결장을) 빨리 그런 걸 겪었다. 한별이 의존도를 줄여야 하는데 빨리 와서 당황한 듯 하다. 그런 걸 준비하며, 선수들이 덜 느끼게 수비와 공격을 준비했다. 그런 걸 집중해서 이겨냈으면 한다.

(김한별 결장을 메우려면) 한엄지가 해줘야 한다.
박성진을 기용하려고 선발에 넣었다. 우리가 (박성진의) 수비와 체력, 스피드 향상에 공을 들였다. 성진이가 얼마나 버티느냐에 따라서 한엄지가 부담을 덜 수 있다. 높이도 신경을 쓴다. 초반에 기선 제압을 하느냐, 당하지 않고 가느냐가 중요해서, 3연패를 할 때 출발이 다 좋지 않아서 시작을 잘 하려고 한다.

앞선 경기에서 외곽이 안 들어갔다.
나도 (3점슛을) 많이 던져봤는데 들어갈 수도, 안 들어갈 수도 있다. 안 들어갈 때 제한되고 위축되어서 분위기를 탔다. 안 들어갈 때 흥이 나는 득점을 올리는 이야기를 했다. 그런 해법을 찾으려고 훈련했다. 도전하고, 시도를 하도록 선수들에게 이야기를 할 생각이다.

삼성생명과 1라운드 때 3점슛 11개 허용
수비도 많이 준비했다. 우선 3점슛은 완전 제로로 막을 수 없다. 불편하게 3점슛을 줘야 한다. 용인에서 1라운드 경기에서는 리듬이 좋게 슛을 줬고, 삼성생명은 그날 슛 성공률이 좋은 게 우리 수비가 안 되었기 때문이다. 수비 변화도 가지고 왔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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