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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AA]'3월의 광란' 나선 태종대왕의 아들, 7점 2블록슛...앨러배마는 32강 진출

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3 18:3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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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정지욱 기자]'3월의 광란' NCAA 토너먼트에 첫 출전한 '문태종의 아들' 재린 스티븐슨(앨러배마/1학년)이 팀의 32강 진출을 도왔다.


앨러배마 대학교(서부지역 4번시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주 스포캐인의 스포캐인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미국대학농구(NCAA) 64강 토너먼트에서 찰스턴대학교(13번시드)를 상대로 109-96의 승리를 거두고 32강에 진출했다.

1학년인 재린은 15분간 뛰면서 7점 1리바운드 2블록슛을 기록했다. 전반 종료 5분여를 남기고 투입된 재린은 종료 4분29초 전 상대 파울로 얻은 자유투 1구를 성공시키면서 토너먼트에서 첫 득점을 신고했다. 이어 종료 2분42초 전에는 마크 시어스의 패스를 받아 3점슛을 성공시켰다. 이 3점슛으로 앨러배마는 45-32로 격차를 벌렸디.

전반을 51-34로 크게 앞선 앨러배마는 후반에 무려 62점을 쏟아붓는 매서운 공격력을 과시하면서 무난하게 승리를 가져갔다. 전반 4점을 기록했던 재린은 후반 3점슛 1개를 추가하면서 자신의 첫 토너먼트 경기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앨러배마는 26일 그랜드캐니언 대학교(12번시드)와 32강전을 치른다.

 #사진=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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