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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BNK 어쩌나? 김한별 2라운드까지 결장 예정

부산/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0 15: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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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BNK가 김한별 없이 2라운드까지 6경기를 소화한다.

부산 BNK는 지난 16일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0-80으로 졌다. BNK는 이날 패배보다 김한별의 부상이 더 뼈아팠다.

김한별은 3쿼터 막판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넘어졌고, 그 위로 넘어진 배혜윤에게 왼쪽 무릎이 깔렸다. 김한별은 들것에 실려 교체되었다.

박정은 BNK 감독은 삼성생명과 경기를 마친 뒤 "(김한별의 부상 정도를) 확인해봐야 할 거 같다. 걷지는 못하는 거 같은데 배혜윤 선수가 깔고 앉은 듯하다. 본인 의지와 다르게 눌림이 있어서 다친 거 같은데 병원 가서 확인해봐야 한다"고 했다.

BNK는 홈 코트인 부산사직체육관 대관 문제로 원정 4연전을 치른 뒤 20일 청주 KB와 홈 개막전을 갖는다. 뒤늦은 홈 팬들과의 시즌 첫 만남이다. 하지만, 온전한 전력을 갖추지 못했다.

BNK 구단 관계자는 “김한별 선수는 왼쪽 발목과 무릎이 좋지 않다. 무릎 연골까지 손상을 입었다”며 “(박정은) 감독님께서 2라운드까지 재활을 위해 출전을 시키지 않을 예정이다”고 김한별의 부상 정도를 전했다.

BNK는 다음달 7일 KB와 원정경기로 2라운드를 마치며 다음달 10일 하나원큐와 원정 경기로 3라운드를 시작한다.

김한별 없이 6경기를 치르는 BNK는 현재 2승 2패로 4위다. 20일 KB와 홈 개막전에서 이기면 공동 2위로 오를 수 있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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