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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이 아닌 시작’ 광주 맨투맨농구교실 U10 대표팀의 도전기

박소민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0 14: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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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박소민 인터넷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또 하나의 귀중한 경험을 쌓아 올렸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X LG 세이커스 농구교실 초등부 U10 대표팀은 16일 전라북도 특별자치도 유소년 농구대회에 참가해 뜻깊은 성과를 일궈냈다.

본 대회에는 광주 맨투맨 X LG 세이커스 팀과 전주 J&B, 전북연합, 아산 우리은행, 대전 DB, 창원 이승민 총 6팀이 참가해 2개 조 풀리그를 거쳐 순위에 따라 6강 본선이 진행됐다.

전북연합과 2차전 연장 혈투 끝 패배한 광주 맨투맨 U10 대표팀은 차례로 아산 우리 은행(34-28)과 전주 J&B(32-30)를 꺾고 4강에 올랐다. 아산 우리 은행과의 경기, 김진우의 리바운드와 과감한 돌파로 흐름을 탄 광주 맨투맨 U10 대표팀은 전주 J&B와의 맞대결에서도 팀원 전원의 고른 득점과 김윤우, 조하령, 김지후 트리오의 활약으로 승기를 잡았다.

4강에서 창원 이승민 팀을 만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은 4점 차 패배(36-40)로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최종 3위로 마침표를 찍으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태훈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함께 웃고, 아쉬워하며 성장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큰 부상 없이 무사히 대회를 마쳐 다행이다. 아이들의 마음에도 오래도록 이 기억이 남았으면 좋겠다”며 대회를 마친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어 “이번 대회의 성과는 단순히 경기 결과가 아니라 학부모님들의 열정과 아이들의 열의가 모두 합쳐져 만들어진 값진 결과다. 대회에서 얻은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아이들에게 앞으로의 도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사진_광주 맨투맨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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