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우리은행은 김단비 없이 BNK와 경기를 치른다. 이명관도 최대한 출전시키지 않으려고 한다.
25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산 BNK의 맞대결이 열리는 부산사직체육관.
22승 6패로 2위를 확정한 우리은행은 6위 BNK를 상대로 5전승을 거뒀다. 다만, 3경기에서 5점 차 이내 승부였다. 우리은행이라고 해도 쉽게 이긴다고 장담할 수 없는 상대다.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김단비는 빠진다. 팔꿈치가 좋지 않다. 이명관도 어깨를 다쳤다”며 “플레이오프만 남았다. 단비는 어제(24일) 주사를 맞았다. 명관이는 선수가 없으니까 명단에 올리지만, 웬만하면 출전을 안 시킬 거다”고 두 선수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BNK는 홈에서 시즌 마지막 홈 경기를 갖는다. 이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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