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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샷 너무 놓쳤어, 선수들 책임감 가져야 해" 구나단 감독의 뼈있는 일침

인천/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21: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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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홍성한 기자] 2024년 2월 21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용인 삼성생명/인천도원체육관. 삼성생명 67-60 승리.

신한은행 구나단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를 돌아본다면
중요할 때 실책이 많이 나오다 보니 흐름을 가져올 수 있는 상황에서 가져오지 못했다. 초반부터 수비가 무너졌다. 그냥 아쉽다. 이지샷을 너무 많이 놓쳤다. 이점은 선수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해야 한다.

3쿼터 출발이 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뒷심이 부족했는데?
경기 시작부터 그렇게 해야 한다. 이미 늦었다. 감독으로서 다음 경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1쿼터 잘했는데 실책이 너무 많아서 스스로 졸전을 만들었다. 집중력이 부족했지만, 그래도 수비에서는 집중을 잘해준 것 같다.

3쿼터 추격 허용
농구는 흐름이다. 실책이 너무 몰아서 나왔다. 점수가 벌어져도 실책이 나오면 분위기가 확 바뀐다. 선수들도 알아야 한다.

플레이오프 대비
벤치 멤버들에게 출전 시간을 더 줘서 감각을 찾을 수 있게 해줘야 할 것 같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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