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볼=김천/서호민 기자] 서울삼광초, 벌말초, 송정초, 대구해서초가 예선 3전 전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서울삼광초는 18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아이에스동서 제23회 대한민국농구협회장배 전국초등학교 농구대회 남초부 광주우산초와의 E조 예선 세번째 경기에서 73-26으로 승리했다.
김율(2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2스틸)이 스틸이 포함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에 앞장 섰고, 윤지성(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주하준(11점 7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등도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3연승을 달렸다. 이로써 서울삼광초는 E조 1위에 오르며 결선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
1승 2패로 예선을 마친 광주우산초는 2승 1패를 거둔 인천송림초에 밀려 예선에서 탈락했다.
한편, E조와 F조 예선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다. 그 결과 E조에선 서울삼광초와 인천송림초가, F조는 벌말초, 대구칠곡초가 결선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그 외에도 A조 대구해서초, B조 송정초가 천안봉서초, 미추홀구스포츠클럽을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확정했다. 반면 상산초, 광주우산초, 인천안산초, 서귀포시스포츠클럽, 미추홀구스포츠클럽, 천안봉서초는 예선에서 탈락,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남초부 예선은 이제 6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다. 현재까지 7팀이 결선 진출 티켓을 확보한 가운데 남은 5팀은 19일 예선 마지막 경기를 통해 가려지게 된다.
<남초부 3일차 경기 결과>
*남초부*
(3승)벌말초 48(24-2, 8-10, 10-4, 6-5)21 상산초(3패)
벌말초
홍윤찬 18점 20리바운드
박시우 8점 2스틸
상산초
김지섭 9점 6리바운드 5스틸
이승민 6점 5리바운드 4스틸
(3승)서울삼광초 73(13-8, 40-6, 16-9, 4-3)26 광주우산초(1승 2패)
서울삼광초
김율 2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2스틸
윤지성 13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7스틸
주하준 11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 6스틸
김영찬 10점 10리바운드 3스틸
광주우산초
김도경 11점 2어시스트
(2승 1패)대구칠곡초 46(7-9, 15-12, 10-4, 14-10)35 인천안산초(1승 2패)
대구칠곡초
류한검 25점 14리바운드 4스틸 3블록슛
신성욱 7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
인천안산초
조예건 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2승 1패)인천송림초 38(9-5, 19-8, 9-3, 1-13)29 서귀포시스포츠클럽(3패)
인천송림초
송은수 16점 19리바운드 7어시스트 2스틸
서의찬 16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서귀포시스포츠클럽
오태서 7점 2리바운드
(3승)송정초 51(17-5, 12-7, 12-10, 10-16)38 미추홀구스포츠클럽(3패)
송정초
서주원 12점 22리바운드
조진모 9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미추홀구스포츠클럽
정연호 13점 6리바운드
(3승)대구해서초 57(12-4, 18-6, 20-17, 7-13)40 천안봉서초(1승 2패)
대구해서초
김수명 11점 13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
이종흔 10점 5리바운드
마승완 10점 3어시스트
천안봉서초
최한솔 27점 12리바운드 5어시스트 4스틸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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