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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곽슛 주려는 상대 수비에 대답한 허예은 "나는 더 던질거다"

청주/정지욱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9 20:2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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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정지욱 기자]2024년 3월 9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5전3승제) 1차전 청주 KB스타즈-부천 하나원큐/청주체육관


승리 수훈선수 KB스타즈 허예은

승리 소감은?
이겨서 다행이다. 1위팀 다운 경기아니어서 아쉽다. 잘 준비해서 2차전은 잘하겠다.

전반에 슛이 너무 안들어갔는데?
팀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이었고 그게 슛이라고 생각했다. 후반에 '니가 이기나 내가 이기나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슛을 던졌다. 전반에 슛을 쏘기 싫을 정도로 감이 안좋았고 부끄러웠다.

벤치에 나가있을 때 무슨 생각했나?
(심)성영 언니가 들어갔을 때 잘했으면 했다. 전반 끝나고 언니가 슛에 대해 조언을 해줘서 고마웠다. 언니가 '잘할 수 있을 거다'라고 해줘서 힘이 됐다.

상대의 쳐지는 수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상대가 쳐지면 쏘라고 수비를 그렇게 하는거니까 던질꺼다. 내가 전반에 슛이 안들어가니까 자신감이 떨어져서 자꾸 다른 곳을 봤다. 자신있게 쏴야 할 것 같다.

2년전 플레이오프는 기억이 나는가?
잘 기억이 안난다. 멋모르고 뛴거같다. 지금은 부담 아닌 부담을 느꼈나보다. 경험에서 하나원큐보다 위에 있다고 생각했는데 그런 티가 전혀 안나더라. 다음 경기에는 더 좋은 모습보여주겠다.

#사진제공=W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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