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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근배 감독 “승리했지만 반성해야”···김도완 감독 “초반 실점이 아쉬워”

부천/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5-01-28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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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천/조영두 기자] 2024년 1월 28일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원큐-용인 삼성생명. 삼성생명 65-58 승리.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 후 인터뷰

승리 소감?
힘들었지만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승리해줘서 고맙다. 다만 반성할 필요는 있다. 점수차가 벌어졌을 때 집중해야 한다. 안일했던 것 같다. 쫓아오게 만들어서 힘들어졌다. 결국 이겼고, 리바운드를 끝까지 잡으려고 했다. 최근 리바운드 싸움에서 계속 졌는데 오늘(28일)은 이겼다.

키아나 스미스 컨디션이 많이 올라왔다.
키아나가 올라오면 배혜윤과 좋은 조합이 될 것 같다. 패스 능력이 좋다. (배)혜윤이가 있으면 외곽 찬스가 나는데 키아나도 외곽을 볼 줄 안다. 아직은 더 올라와야 한다. 올라오면 더 좋은 선수가 될 것이다.

이해란 활약?
오늘도 수비를 잘해줬다. (이)해란이가 가진 장점이다. 커팅을 타이밍 맞게 잘 들어갔다. 좀 더 외곽에서 슛을 던질 필요가 있다. 슛이 안 좋은 것도 아니다. 혜윤이가 해란이 들어가는 걸 잘 봐줬다.

하나원큐 김도완 감독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총평?
아쉽다. 경기를 뛸 수 있는 선수가 많이 않다보니 활용하려고 했던 선수 계획을 놓친 부분이 있다. 간절한 마음으로 뛰어줬지만 초반에 점수를 많이 내준 게 아쉽다. 맨투맨 수비에서 혜윤이에게 제대로 트랩 수비가 이뤄지지 않았다. 혜윤이와 키아나의 투맨 게임에서 슛을 맞지 말자고 했는데 내줬다. 마지막 집중력이 아쉬웠다. 턴오버도 많이 나왔다. 선수들이 느끼고 성장해야 되는 부분이다.

마지막 슛 실패?
경험 부족도 있고 급했다. 자기 타이밍에 쏘면 충분히 득점할 수 있는데 급해서 밸런스를 맞추지 않고 던진 게 몇 개 나왔다. 마음의 여유를 가져야 되는데 아쉬운 부분이다.

#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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