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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브리핑] ‘이원석 결장-신동혁 복귀’ 연패 탈출 노리는 은희석 감독

잠실/김민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8: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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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민수 인터넷기자] 2023년 12월 1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서울 삼성-고양 소노/잠실체육관

서울 삼성 은희석 감독 경기 전 인터뷰

Q.경기 준비는?
우리는 항상 최선을 다해야 한다. (이)원석이가 감기에 걸려서 못 뛴다. 그래서 (박)민우를 엔트리에 올렸다. 원석이에게 답답했던 부분이 외곽 슛에 자신감이 없는 것이었다. 민우는 자신 있게 던지는 선수다. 일단 (김)승원이가 원석이의 공백을 잘 채워줘야 한다. 수비에서는 상대 이정현과 전성현을 얼마나 제어할 수 있을지가 중요 포인트다. 두 선수의 수비를 다르게 준비했는데, 선수들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막아줬으면 좋겠다. 

Q. 이원석 결장은 언제까지?
3일 부산 KCC와 경기도 힘들 것 같다. 곧바로 경기라서 내일(2일) 이동해야 한다. 아무래도 원정을 가야 하니까 다음 경기까지는 못 뛸 것 같다. 통화하면서 ‘잘 먹어야 한다’고 이야기해줬다.

Q. 신동혁의 몸 상태는?
결국 경기 감각과 경기 체력이 관건이다. 병원 측에서는 90%라고 하더라. 나머지 10%는 감수하고 뛰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동혁이가 슛을 올릴 때 왼발로 도움닫기를 하는데 아직 박차고 나가는 것이 좀 불안정하다. 일단 10분 정도 보고 있다. 맥시멈 15분을 생각 중이다. 자신 있게 던져만 줘도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Q.이정현과 전성현 수비는?
위에서부터 스크린을 걸고 투맨 게임을 시작한다. 수비 허점을 찾겠다는 것이다. 상대 (이)정현이가 슛 거리도 길어졌다. 그래서 그 부분을 끝까지 콘택트를 나간다는 전제하에 스크린 밑으로 빠지는 수비를 주문했다. 파생 공격을 최대한 잘라 볼 생각이다. 빅맨이 직접 오는 도움 수비는 안 할 것이다. 딥쓰리는 어느 정도 허용하더라도 끝까지 콘택트를 하라고 강조했다. 손끝에 걸리든 위협을 받는 첫 슛을 어렵게 주는 것을 주문했다.

Q.코피 코번과 치나누 오누아쿠 맞대결은?
힘이 좋고 수비가 좋은 친구라고 말해줬다. 코번은 해외 리그에서 오누아쿠보다 더 크고 힘 좋은 친구들과 매치업도 했었다. 오히려 상대가 오누아쿠를 믿고 도움 수비를 안 왔으면 좋겠다. 하지만 김승기 감독이 워낙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도움 수비를 올 것 같다.

*베스트5
서울 삼성 : 이동엽, 최승욱, 김시래, 코피 코번, 윤성원
고양 소노 : 이정현, 김민욱, 전성현, 치나누 오누아쿠, 김진유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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