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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삼성 취미반 무대!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 18회째 맞이하다

성남/조형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8: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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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성남/조형호 기자] 18회째를 맞은 강남삼성의 자체 대회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가 29일 막을 올렸다.

강남 삼성 리틀썬더스(스마트 스포츠)가 주최한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농구대회’가 29일(일) 개막했다. 29일과 10월 3일(목) 양일간 진행되는 이 대회는 경기도 성남에 위치한 동서울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KOSEPA, 강남 삼성(스마트 스포츠)이 주최 및 주관하고 몰텐과 화이트라벨, 점프볼이 후원하는 이 대회는 강남 삼성만의 대표적인 전통 행사다. 매년 전반기, 후반기로 나눠 진행되며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18회째를 맞이했다.

강남 삼성 소속의 64개 취미반이 각 종별로 나뉘어 대회에 참가한다. 약 600명의 유소년들은 이틀에 걸쳐 본인들이 배우고 익힌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1일차에는 4, 5학년부, 2일차에는 2, 3, 6학년부 일정이 진행된다.

강남삼성의 자체 대회인 ‘한국체육교육진흥원장배 유소년 농구대회’는 대회에 참가한 모든 유소년들이 즐겁게 겨룰 수 있도록 디비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농구 구력이나 수준에 따라 A, B, C, D로 그룹을 나눠 실력이 비슷한 팀들끼리 리그전을 통해 순위를 가린다. 각 조별로 MVP도 선정하고 있다.

이나남 원장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유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경품을 준비하기도 했다. 각 조 MVP 상품과 더불어 우승팀과 준우승팀, 3위에게는 트로피와 상장을 비롯한 각종 상품이 전달된다.

뿐만 아니라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경기장을 찾은 가족들도 농구에 흥미를 붙일 수 있도록 응원상도 수여할 예정이다.

강남 삼성 이나남 원장은 “물론 우리 대표팀 친구들이 전국 대회에서 성적도 내고 잘하고 있지만 농구교실의 근간은 취미반 친구들이라 생각한다. 이런 행사를 통해 취미반 아이들이 농구에 더욱 흥미를 키우고 재능있는 친구들을 발굴하는 시간이 되고 있다. 강남점, 도곡점, 송파점 아이들 모두 한 자리에 모여 즐겁게 뛰는 모습을 보니 유소년 농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주최 소감을 밝혔다.

햇수로 11년째, 횟수로 18회째를 맞은 강남 삼성만의 대축제, 이나남 원장은 앞으로 더욱 풍성하고 즐거운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했다.

#사진_강남 삼성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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