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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리그] 짧은 구력 메꾸기 위해 두배, 세배 더 노력했다…업스포츠 정의찬

용인/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5 2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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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용인/서호민 기자] 남들보다 시작은 늦었지만 짧은 구력을 메꾸기 위해 두배, 세배 노력을 기울였다.

'2024 용인, 성남 유·청소년 클럽리그(i-League)' 4회차가 25일 용인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다. 용인, 성남 i리그는 7회차로 마무리된다.

업스포츠는 수지 KT, 분당 FSA를 상대로 연이어 승리를 거두며 U15 1위 리그 1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번뜩이는 돌파를 앞세워 업스포츠의 결선 진출을 이끈 정의찬(용인현암중2) 군은 "주전과 벤치 모든 친구가 열심히 해서 이길 수 있었다"고 두 짧게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접해보는 i리그에 대해서는 "많은 경기를 뛸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또, 다양한 팀들과 겨뤄보며 새로운 것들을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좋은 것 같다"고 장점을 이야기했다.


정의찬 군은 또래보다 조금 늦게 농구를 시작했다고 한다.

정 군은 "또래에 비해 시작이 늦었다. 잘하는 친구들을 보고 나도 잘하고 싶어서 두배, 세배 더 노력하며 연습했다. 고등학교에 가서도 지금처럼 꾸준히 열심히 하는 게 목표다. 부족한 점을 연습을 통해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웃었다.

끝으로 정 군은 "개인적으로 돌파에 자신이 있다. 좋아하는 선수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의 에이스 샤이 길저스-알렉산더다. 알렉산더의 돌파가 마음에 든다"며 "나중에 어른이 되어서 알렉산더처럼 멋진 농구 선수가 되고 싶다. 앞으로 농구를 즐기고 우승도 하며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박호빈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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